대개 사람들은 보통 불화의 원인을 성격 탓으로 돌린다. 부부간의 시비나 친구간의 시비에 있어서, 상대방의 성격이 나쁘니 어쩌니 하면서 성격 탓으로 결론을 짓는데 나는 성격탓이라고 보지 않는다. 부부간의 싸움을 보면 그 시초는 극히 사소한 일에서 발단된다. 따지고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옥신각신하다가 싸움으로 발전된다. 싸움이 없다고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그만큼 깊은 것도 아니고, 싸움이 잦다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엷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단 시비가 벌어지고 진전이 되면 서로 별별 소리가 다 튀어나온다. 부부간의 시비가 잦은 것은 서로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 무슨 말이든지 터놓고 하기 때문이니, 각자의 성격 탓으로 돌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시비를 예방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면 최초의 말 한 마디나 또는 최초의 어떤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풍파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언행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결코 자기나 남의 행동을 무조건 성격 탓으로 돌리지는 말라. -알랭 성행동에 대한 결정에 있어 대부분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 룰(가정이나 사회 종교의 룰)에 따라 성적인 행동을 한다. 어떤 이들은 아예 특별한 가이드라인이 없다. 이전의 룰은 왠지 구닥다리 같다고 생각하여 따르려 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룰도 정하지 않는 ‘혼돈’ 속에서 성행동을 한다. 사실 요즈음은 섹스까지 하고도 사랑인지 아닌지 헷갈려 한다. 사실 룰을 정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 우선 자신의 인생에서, 이성친구와의 관계에서, 성적으로 관계를 갖기 전에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가장 의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홍성묵 오늘의 영단어 - icestorm : 진눈깨비오늘의 영단어 - underscore : 강조하다, 예고하다: 밑줄, 배경음악: 배경음악을 틀다오늘의 영단어 - extravagant : 돈을 함부로 쓰는, 낭비벽이 있는, 지나친위장이 튼튼해서 소화 흡수가 좋으면 예상외의 적은 식사로도 족하게 된다. -오사나이 히로시 새가 배가 고파서 견딜 수 없게 되면 아무거나 쪼아먹으려 한다. 이처럼 사람도 너무 추궁당하게 되면 거짓이나 허위로 그 경우를 면하려 한다. 따라서 사람을 책할 경우 끝까지 추궁하지 말고 개선의 여지가 있게 이것을 선도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안자(顔子)가 노(魯) 나라 정공(定公)에게 답한 말. -순자 오늘의 영단어 - morale : 사기, 열기오늘의 영단어 - collaborate : 공동작업하다, 합동공연하다, 협력하다늘 웃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중감소가 빠르다. 긍정적인 생각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확실히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구태규